관절경 치료는 관절에 약 0.5mm 미만의 작은 절개 구멍을 2~4개 내고 작은 카메라와 수술용 기구를 삽입하여 카메라를 통해 관절 안을 살펴보면서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, 반월상 연골판 손상, 슬관절 인대 손상, 관절 연골 손상 등 관절경을 통해 직접 의사가 눈으로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하는 것으로 MRI보다도 명확하고, 보이지 않는 병변을 찾아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. 합병증이 적고 재활 치료 기간이 짧으며 이후 다른 수술을 하는데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여러 질환에 적용되고 있다.
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며, 수술 내용에 따라 2-3주 정도 목발 보조기 착용을 하며 활동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.
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 2주정도는 냉찜질과, 하지 거상 자세가 필요합니다.
실밥 제거는 수술 후 2주째 가능하며, 본원이나 가까운 병원에서 제거 하시면 됩니다.
관절경시 시야 확보를 위해 세척을 하면서 수술 진행이 되며, 일시적으로 물이 관절강내에 남아 찌걱찌걱 소리와 부종이 있을 수 있고, 몇 일 내에 자연적으로 흡수 되는 증상입니다.
연골, 연골판 손상 상태에 따라 2~3주, 최대 6주 정도까지 목발 사용 을 하여 체중 부하를 제한해야 연골 재생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
수술 후 2주째 실밥을 제거 한 이후에 가능하며, 방수테이프를 붙이고 간단한 샤워정도는 가능합니다.
특별히 물리치료가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받으셔도 지장은 없습니다.
일시적으로 대퇴사두근의 힘이 약해질 수 있어 퇴원 초기에는 안내 해드리는 대퇴사두근 근력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셔야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. 평지 걷기, 실밥 제거 후 수영 등의 운동을 추천해 드립니다.
수술 후 무릎 안쪽이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관절경 수술 후 관절막에 생긴 상처(흉터)로 인한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.
수술 후 대퇴사두근이 다 돌아오지 않아서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며,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안내한 근력운동과 구부리고 펴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호전을 보이고, 걸리는 증상은 수술 후 관절막에 생긴 상처(흉터)로 인한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.
방사선 소견상 관절염 진행 정도, 진찰 소견상 부은 정도 등으로 무릎관절의 골 손상은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합니다. 그러나 연골판이나 인대손상 등을 상세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단순 방사선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려워 정확한 손상의 진단 및 치료방향 결정을 위해 MRI등 정밀검사를 요할 수도 있습니다.
뼈를 싸고 있는 연골 조각들이 관절 내로 떨어져 나가 관절을 자극 하게 되면 부종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.
수영- 물에서 하는 운동은 충격에 의한 손상에서 보호해 줍니다, 물은 운동에 저항을주어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. 또한 수압은 관절과 하지의 부종을 감소 시켜 줍니다.
평지 걷기운동-걷는 운동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고,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관절에 도움 을 주는 운동입니다. 걷는 동안 숨이 차지 않으며, 옆 사람과 대화를 하며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속도가 적당합니다.
우리 몸에는 손상이 되었을 때 저절로 치유되는 조직이 많지만 관절 연골은 재생되지 못하고 그 손상이 점차적으로 더욱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. 관절연골은 뼈의 양쪽 끝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기에 더욱 손상을 조심해야 하고 손상되었을 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.
반월상연골판파열은 특히 각종 여가와 체육 활동이 늘어나면서 증가 추세입니다. 반월상연골판은 무릎안쪽과 바깥쪽에서 연골을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. 그런데 이곳이 파열된 걸 모르고 방치하면 연골판이 닳아서 없어져 버리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병될 확률이 높아집니다.
수술정도에 따라 재활의 유무는 틀려 질 수 있으나, 무릎관절경 수술을 한 후에는 상처가 아물 때까지 휴식을 취해 주시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실내자전거와 대퇴사두근 운동 등 간단한 근력강화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. 관절경 수술 후 안정 기간 동안 관절이나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경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. 경직되어 있는 관절이나 근육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는 재활운동이 좋습니다.관절의 가동범위를 회복시켜 주고 약해진 근력을 강화시켜 주어 우리가 일상생활 및 스포츠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.